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피의 법칙 (문단 편집) === 긴장의 심리학 === 아래의 법칙들은 긴장의 강약에 따라 발생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긴장이 느슨해지면''' 이 법칙이 적용되기 쉽다. * 얼간이 법칙에 대한 블로크의 반론 >찾는 물건은 항상 맨 처음 찾아보는 장소에 있는데도, 처음에 찾을 때에는 발견하지 못한다. 즉, 등잔 밑이 어둡다. 처음 찾아볼 때는 긴장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상태에서 찾는 것이기 때문에 발견하지 못할 확률이 높은 게 당연하다. 시간이 가면서 긴장이 높아지기 때문에 발견되는 것 뿐이다. * 돈 역학의 제1법칙 >뜻밖의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뜻밖의 지출이 그만큼 생긴다. 뜻밖의 일에 긴장이 느슨해지기 때문. 몇몇 복권 당첨자들이 몰락한 게 이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악마의 편집]]도 한몫해, 아래 '자극의 법칙'에도 해당한다.] 여기에 돈이 없거나 [[내돈내산|자기 돈으로 쓰기]]에는 부담이 되어 못했던 일들을 이 때 다 해치우는 성향이 강하기에, 어떻게든 지출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결국 이 법칙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재테크]] 뿐. 정반대 시점의 말로 '남이 사주는 고기가 제일 맛있다'가 있다. 2020년, 2021년 지급되었던 [[긴급재난지원금]]이 이에 정확하게 해당된다. 재테크에 쓸 수 없게 [[지역화폐]]로 지급된 경우는 물론, 저소득층에 지급되어 저축에 쓸 수도 있는 현금마저 지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 소비로 소진되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31_0001290089&cID=10301&pID=10300|뉴시스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9180700002|연합뉴스 기사]]) 소비 진작 여부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이와는 별개로 '꽁돈' 자체에 대한 심리가 재난지원금 조기 소진으로 이어진 것이다. 실제로 돈 부담으로 못했던 일들을 지원금으로 해치운 사례를 숱하게 찾아볼 수 있다. * 마인스 하트법칙 >타인의 행동이 평가 대상이 되었을 때, 마음속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면 꼭 실수를 한다. 돈 역학의 제1법칙과 동일. 좋은 인상이 심어지면 긴장이 풀리기 십상이라 실수하기 쉽다. 이는 [[설레발]]이나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와도 비슷하다. * 스코프의 법칙 >더러운 바닥에는 아이들이 아무것도 흘리지 않는다. 돈 역학의 제1법칙과는 반대. 게다가 이미 더러운 바닥이라 흘려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 반대로 깨끗한 바닥인 경우 흘리는 즉시 결과가 드러난다. 이 법칙에 대한 과학적 고찰은 [[엔트로피]] 문서 참조. * 파우스너의 집안일 규칙 >무딘 칼이 손가락은 잘도 벤다. 마인스 하트법칙과 동일. 칼을 쓰는 시점에서 그 사람은 '뭔가를 자르고 있다'는건 확정. 하지만 그 상황에 쓰는 칼이 무딘 칼이라면 '''잘 썰리지 않는만큼 자르는데 집중하고 힘을 더 가하기 때문에''' 살짝만 삐끗해도 쉬이 제어범위를 넘어서버려 엉뚱한 것(손가락이라던지)을 베기 십상. 반대로 칼이 예리하면 일단 사용자가 과하게 베지 않게 조심하는데다가 삐끗해도 수습가능할 정도의 적은 힘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적다. [* 다만 '''사용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사고'''일 경우 무딘 칼 쪽이 그나마 덜 다칠 수 있다. 칼을 떨궜다고 쳤을때, 무딘칼이면 살짝 생채기 날 정도라도 날카로운 칼이면 훨신 많이 다친다.] * 시험의 법칙 2 >어려운 문제는 꼭 내가 응시한 시험에서 출제된다. 시험공부를 할 때는 긴장도가 낮은 상태지만 막상 시험을 보고 나면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긴장도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출제되는 문제가 어렵게 느껴진다. 퀴즈 프로그램에 나가면 아는 문제도 생각이 안 나서 떨어졌다고 말하는 사람이 가끔 있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며 [[남의 떡이 커 보인다]]와도 유사하다. * 한국 속담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본래 속담에 욕설이 들어있어 '하던 짓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로 순화하기도 한다.] 본래 하던 짓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할 수 있지만, 일단 멍석이 깔리고 나면 어떻게든 눈치를 봐야 하기 때문에 하던 짓도 잘 하지 않게 된다. 상대방의 눈치를 보다 실수하기도 쉽기에 마인스 하트법칙으로도 연결된다. 게다가 하던 일이 이미 마무리에 접어들었을 수도 있기에, 멍석 깔아준 시점에선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다. 뉘앙스는 같지만 시점은 정반대인 법칙으로 하술할 '존스의 동물원과 박물관 법칙'이 있다. 특히 '지랄하던 시점'과 '멍석 까는 시점' 사이의 차이가 커지면 이 속담은 더욱 크게 들어맞기에, '시간'의 관점에서 보면 안 좋은 의미로 '큰 수의 법칙'과 동일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마천루의 저주]]를 꼽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